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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매운쪽갈비찜&쪽갈비구이 맛집, 93년된 초가집 승혜원, 근감소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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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매운쪽갈비찜&쪽갈비구이 맛집, 93년된 초가집 승혜원, 근감소증 예방법은?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5.2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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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26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24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324회에서는 △대박의 탄생-매운쪽갈비찜&쪽갈비구이(부모산가든쪽갈비) △청춘GO-꽃게잡이 열혈 선장(봉스 수산시장)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세상속으로 △건강 플러스(근감소증) 등이 소개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0억! 슈퍼맘의 매운쪽갈비찜 & 쪽갈비구이

▷ 부모산가든쪽갈비 : 경기 평택시 죽백동(죽백2길)
- 매운쪽갈비찜 & 쪽갈비구이
-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명절 4일 휴무. 여름휴가 3일 휴무
- 2TV생생정보(725회), 생방송투데이(1309회) 소개된 맛집

경기도 평택에 밤낮으로 손님을 끌어모으는 특별한 대박집이 있다. 대박집의 주요리는 씹고 뜯고 즐기기 좋은 ‘쪽갈비’! 특히 질 좋은 쪽갈비에 매콤한 양념 소스를 더해 끓여낸 ‘매운쪽갈비찜’이 인기라는데. 냄비에 푸짐하게 담긴 쪽갈비에 떡과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고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양념이 중독성이 있어 한 번 잡은 젓가락은 내려놓지 못한다고. 

이게 다가 아니다! 육즙 가득한 쪽갈비 구이 역시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 주인장은 어린아이들을 위해 향이 강한 숯은 사용하지 않고, 음식에 인공 조미료도 넣지 않는단다. 

옛날부터 아토피가 심한 자식들을 위해 조미료 없이 음식을 만들었던 사장님,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도 건강한 밥상을 내어주고 싶어 가게가 어려워도 이 신념만큼은 꼭 지켜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매운 쪽갈비 찜과 쪽갈비 구이! 연 매출 7억의 주인공이 된 슈퍼 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청춘GO]  귀어 3년차 꽃게잡이 열혈 선장

▷ 봉스 수산시장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당산로)
- 영업시간 : 09:00-18:00

꽃게잡이 철이면 바쁘기로 소문난 한 남자가 있다. 전라북도 부안 격포항에서 알이 꽉 찬 봄 꽃게잡이에 한창인 오늘의 주인공, 이봉국 씨(34세). 빡빡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어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3년 전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왔다. 

꽃게잡이에 나서는 선장 중 가장 막내라는 봉국 씨. 꽃게잡이 노하우를 배우며 험한 바닷일에 직접 부딪혀가며 배운 덕에 귀어 3년 만에 제법 많이 잡는 꽃게잡이 배의 선장이 됐다고. 처음 귀어했을 때만 해도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어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봉국 씨. 

하지만 배 위에서의 위기 상황도 척척, 꽃게 조업도 척척, 자신의 몫을 다하는 열혈 선장이 될 수 있었던 건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아내와 어머니 덕분.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젊은 선장 봉국 씨의 어촌 생활을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아내를 그리며 고친 초가삼간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자락의 작은 마을. 빽빽한 나무숲이 반겨주는 오솔길 끝의 다소곳한 집 한 채. 짚으로 엮은 초가지붕에, 흙벽과 툇마루가 정겨운 이 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6년 전, 40여 년 비어있던 이 집을 직접 고쳐 살고 있다는 최문규(60) 씨. 

1927년에 지어져 올해 꼭 93년 된 이 집을 5천만 원으로 고쳐 살고 있다. 부엌과 세 칸 방이 나란히 자리한 집, 말 그대도 ‘초가삼간’인데. 문규 씨가 이 소박한 집을 한 땀 한 땀 고쳐 시골로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사별한 아내와의 약속 때문….

갑작스레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힘겨운 시기에 문득 떠오른 기억. 퇴직하고 아이들 모두 출가하면, 전원에서 부부가 오손도손 살자며 했던 약속이었다.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했을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에 그 약속을 지킨 문규 씨. 

아내의 이름을 따서, ‘승혜원’이라는 당호를 붙이고 나니, 이 집이 그에겐 ‘복(福)집’이 되었다는데. 문규 씨는 집을 통해 위로를 얻고, 삶의 활기를 되찾았다고.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는 93년 된 초가집 ‘승혜원’으로 떠나본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 별별 출장이 뜬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화 한 통이면 코앞으로 모든 게 찾아오는 출장 배달 서비스가 대세다! 먼저 집에만 있어 답답한 아이들을 위한 출장 서비스는 바로 이동 동물원이다. 애완동물 200여 종을 농장에서 사육하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장소에 일부 데려가 풀어놓고 만지고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각종 동물 모습에 표정부터 밝아진 아이들. 

어디 그뿐일까! 부피가 큰 빨랫감을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출동 세탁 서비스는 물론 직접 집 앞까지 찾아가 고양이나 강아지의 귀 청소, 발톱 손질 등을 비롯해 피부미용과 건강 상태까지도 섬세하게 체크해 주는 애완견 돌봄 출장 서비스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주목 받는 별별 출장 서비스를 소개한다.

◆ [건강 플러스]  제2의 골다공증? 근감소증 / 근육을 사수하라

40세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근육량. 이유는 노화로 인해 소멸하는 양만큼 근육 세포가 재빨리 생성되지 않기 때문인데. 놀라운 건 70대의 근육량은 30~40대보다 무려 30%나 적다는 것. 그럼 자연히 ‘제2의 골다공증’이라고 불리는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근감소증은 60세 이상 노인 40% 이상이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학계에선 근육이 떠난 자리를 지방이 채워 체중이 유지되기 때문에 근육이 소실된 상태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럴 경우 상태는 더욱 심각해져 근육을 넘어 뼈와 혈관, 신경, 간, 심장, 췌장 등 신체 대사에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에 ‘근감소증은’ 젊을 때부터 꾸준히 근육과 단백질을 관리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 내 몸속 최고의 재산! '근육’을 사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70년대부터 건강 미녀 타이틀을 얻은 배우 김형자 씨의 일상을 통해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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