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35 (금)
실시간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지원키트 배부
상태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활지원키트 배부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5.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생필품 키트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생필품 키트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한 생활지원키트를 25일부터 29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키트는 공단 임직원 월급 반납분 일부를 재원으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의 올리고, 동시에 취약계층도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생활지원키트는 과일, 반찬, 생필품 등 모든 품목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취약계층이 재래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지급, 지역 소비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게 했다.

공단은 이밖에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지역과 상생하면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