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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통명란알탕&통명란주꾸미볶음, 에버랜드, 대장암 이긴 기적 건강법&원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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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통명란알탕&통명란주꾸미볶음, 에버랜드, 대장암 이긴 기적 건강법&원미연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5.19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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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19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19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319회에서는 △세상속으로-에버랜드 △대박의 탄생-통명란알탕&통명란주꾸미볶음(알찬하루) △청춘 GO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건강 플러스(가수 원미연 건강법) 등이 소개된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 방구석에서 즐기는 놀이동산 체험

▷ 에버랜드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덩달아 사람들의 집콕 기간도 늘고 있다. 여느 해 같았으면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을 벚꽃 명소는 물론, 동물원과 공원 등 많은 곳이 문을 닫았는데. 외출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막상 집을 나서도 갈 곳이 많지 않은 상황!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여러 기업에서 ‘랜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피곤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힐링하고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군데군데 핀 봄꽃부터 정원과 꽃길까지 구경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동물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도록 24시간 CCTV를 틀어놓는 것부터 일인칭 시점으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영상까지~ 한 번 올렸다 하면 조회 수가 2만이 훌쩍 넘고,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하는데. 

<세상속으로>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증의 합성어), 번아웃(극도의 피로) 등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랜선 콘텐츠’와 함께 이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6억! 통명란알탕 & 통명란주꾸미볶음  

▷ 알찬하루 : 대전 유성구 봉명동(문화원로)
- 메뉴 : 통명란알탕 & 통명란주꾸미볶음 & 통명란전복찜
- 영업시간 : 일~목요일 11:30-23:00, 금~토요일 11:30-01:00

대전에 위치한 한 식당.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메뉴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이 집에만 오면 손님들이 찾는 메뉴는 다름 아닌 ‘통 명란 알탕’!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이는 명란이 부채꼴로 예쁘게 수놓아져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이곳 대박집만의 특별 메뉴라는데. 100% 최상급 명란으로 알탕을 만드는 것이 바로 대박집의 자랑! 좋은 명란은 색깔이 뽀얗고 알 입자가 균일한 크기를 갖고 있어 한입 베었을 때 식감도 남다르고 향도 좋다고. 신선한 명란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국물이 이 집의 비법!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통 명란과 제철 주꾸미를 볶아 탄생한 ‘통 명란 주꾸미볶음’과 신선한 전복과 같이 쪄내오는 ‘통 명란 전복찜’까지~ 원기보충 제대로 시켜준다는 대박집! 탱글탱글한 식감에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생각난다는 ‘통 명란 알탕’. 연 매출 6억이라는 성공 신화를 쓰기까지 무수한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주인장.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 [청춘 GO]  32세 흑돼지 아빠의 귀농일기

▷ 김동균의정석돼지
▷ 출렁다리마을 펜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경상북도 예천의 조용한 시골 마을. 총 25가구가 살고 있다는 이 마을의 유일한 청년 김동균(32) 씨.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130마리의 흑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느라 고된 삽질은 기본!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 마을 이리저리 품앗이하러 다니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고향에 내려와 흑돼지를 키우기 시작한 건 겨우 3년 전! 20대의 마지막, 32개국을 세계 일주하면서 돼지 사육에 관심을 두게 된 동균 씨. 

일용직 일을 하며 번 돈으로 구매한 흑돼지 9마리로 시작해, 현재 130마리가 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배우기도 하고, 스무 살 이상 차이 나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는 일도 익숙하진 않지만 청춘이기에 더욱 용기를 내본다는 동균 씨.

나 홀로 시골 생활이 힘들지 않겠느냐마는 주말이면 친구들도 만나고, 캠핑의 낭만도 즐길 줄 아는 요즘 청년이다. 흑돼지들과 함께하는 32세 청년 동균 씨의 귀농일기를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음악이 흐르는 노마 씨의 100년 고택(古宅) 2부

▷ 쿨팩트디자인 이종걸 소장

강원도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 100년 된 고택에 사는 노마(50) 씨의 두 번째 이야기! 오랜 시간 비어 있던 한옥에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총 3,00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고쳤는데. 과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정받았던 노마 씨. 

그가 서울을 떠나 이곳까지 오게 된 이유는 바로 강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통해, 문화적으로 풍부한 어린 시절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그에게 안식처이자 일터이기도 한 이 집에 숨겨져 있던 마지막 공간은 바로 음악 스튜디오! ‘복면가왕’ 무대를  꿈꾸는 김대호 아나운서도 실력 발휘에 나서 보는데! 과연 아티스트 노마 씨의 평가는 몇 점? 

뒤이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노마 씨가 안내한 곳은 허름한 창고! 작업복까지 갖춰 입고 벽에 페인트칠을 시작하는 두 남자! 함께 고생해준 김대호 아나운서를 위해, 노마 씨는 특별한 보답까지 준비했는데.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정겨운 사람 냄새 풍겨 오는 노마 씨네 집,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들어 본다.

◆ [건강 플러스]  대장암을 이긴 기적의 건강법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배달음식과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장내 독소가 쌓이고 장 환경이 나빠지기 때문. 그 어느 때보다 장 건강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평소 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다는 주인공. 10년 전 갑작스레 대장암 3기를 선고받았다는 송호섭 씨(58). 장 건강을 위해 운동뿐 아니라 익히지 않은 채소를 먹는 생식 식단으로 대장암을 극복했다는데. 

그리고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이별 여행’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대표 발라드 가수 원미연 씨. 과거 방송 도중,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을 발견해 놀란 마음을 쓸어내린 경험이 있다고. 최근 라디오 DJ와 개인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그녀만의 장 건강 비결이 있다는데~! <건강 플러스>에서는 장내 독소를 배출하고 장 건강을 지켜줄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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