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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스페인…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산티아고 순례길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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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스페인…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산티아고 순례길 까지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5.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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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16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47회가 방송된다.

이날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스페셜)’ 편이 소개된다.

정열과 낭만이 가득한 나라, 스페인은 유럽의 서쪽 끝에 위치해 대서양과도 맞닿아 있다.

여덟 개의 주가 모인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남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페인 북부는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건물들로 가득하다.

순례자들의 땀과 꿈이 서려 있는 ‘산티아고 가는 길’까지.

이번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유서 깊은 역사와 감각적인 건축물이 있는 곳. 스페인의 이색적인 모습을 만나러 떠난다.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 카디스주 타리파 해변은 유럽 각국의 젊은이들이 카이트 서핑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곳이다.

주도인 세비야는 스페인 최고의 화려한 도시로 손꼽힌다. 스페인 광장에서 정열적인 플라멩코 춤사위를 만난다.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탐스러운 석류나무가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그라나다에서 아라베스크 문양이 가득 새겨진 알람브라 궁전을 본다.

철강의 도시 빌바오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건축물 그 자체로 완벽한 작품인 구겐하임 미술관에 가본다.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열과 낭만에 젖다, 스페인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식의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는 타파스 골목이 있다. 그곳에서 스페인 사람들의 삶에 녹아 있는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를 맛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산티아고 가는 길’을 따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을 지나 땅 끝 마을 피스테라까지 가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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