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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고속도로교통상황 비교적 원활…오후 5~6시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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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고속도로교통상황 비교적 원활…오후 5~6시 정체 절정
  • 박연화 기자
  • 승인 2020.05.0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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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자료사진)
경부고속도로(자료사진)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는 다소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방향으로 향하는 상행선은 평소 일요일에 비해 원활하겠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은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9~10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의 경우에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9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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