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대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한사랑요양병원, 제2미주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각각 121명, 135명으로 드러났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1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3월31일 0시 기준 추가 확진된 60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 종사자 1명이 확진돼 누적 121명이 확진됐다"며 "제2미주병원에서는 지난달 18일 퇴원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5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간병인 전수 조사 결과 1명이 확진된 한신병원에서는 역학조사를 통해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범위를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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