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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7개 사업 선정…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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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7개 사업 선정…본격 추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4.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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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각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마련한 7개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에서 지난 3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34건이 접수됐다"며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 불가한 건을 제외하고 총 7개 사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7개 사업의 내용은 △영수증 모아 물품 득템 이벤트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창구 개발 △안심 음식점 현황판 부착하기 △동네 꽃집 살리기 △직원 대상 오늘은 ○○하는 날(간식의 날, 도시락의 날 등)지정 운영 △양천사랑상품권 구매앱 도우미 운영 △직원 칭찬 주인공 등에게 양천사랑상품권 지급 등이다.

'영수증 모아 코로나19 예방 물품 득템 이벤트'는 관내 음식점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모두 합산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감염병 대응 세트(손소독제·마스크)를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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