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 홈페이지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현황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판매 약국 116개소의 현황을 매일 구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시한다.
이 자료에는 약국별 마스크 판매시간과 연락처, 주말 운영 여부와 시간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마스크 판매를 위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약국 21곳에 대해 구 직원, 기동대, 생활체육회, 문화재단, 구 사회복무요원 등을 파견해 돕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적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만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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