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박연화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서초구는 반포동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이 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서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고 27일 오후 8시50분 양성반응이 나왔으나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이 나왔다.
특이한 경우로,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시쯤 최종 확진자로 대응하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한양대 병원에 격리중이다.
서초구측은 "이 환자가 영등포 소재 회사에 대구에서 출장온 직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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