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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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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구에 성금 전달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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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박연화기자] 법무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강종대)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종대 회장 등 사회통합협의회 회원들은 28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9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마스크 부족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대 회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지만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은 대구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대구 시민에게 전달 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민간자원봉사단체인 사회통합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사회통합협의회는 그 동안 결혼이민자 고향나들이 방문 지원,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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