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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디디남매犬’ 상디·오디, 달콤살벌 장난감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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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디디남매犬’ 상디·오디, 달콤살벌 장난감 전쟁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8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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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디디남매의 장난감 전쟁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디디남매의 장난감 전쟁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28일) 밤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세나개)> 제102화는 ‘디디남매의 장난감 전쟁’이 방송된다.

꽃미남 오빠 상디(2살, 코카푸)의 평화롭던 일상에 불시착한 달콤살벌 여동생 오디(1살, 푸들). 이들 ‘디디남매’는 매일매일 전쟁 중이다. 장난감만 보면 돌변하는 오디의 하극상에 하루가 다르게 의기소침해지는 상디.

상디와 오디의 장난감 전쟁을 끝내러 왔다. 한파 뚫고 달려온 설채현 전문가의 특급 솔루션. 디디남매의 행복한 한집살이, 과연 그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 장난감을 사수하라! 개 남매의 네버엔딩 장난감 전쟁

우수에 찬 눈망울, 늠름한 자태, 인기만점 교우관계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견생살이 중이었던 상디(2살, 코카푸). 그런 상디의 일상에 불현듯 등장한 그녀가 있었으니. 작년 봄, 생후 4개월의 앳된 모습으로 상디의 여동생이 된 오디(1살, 푸들).

간식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사이좋은 남매 케미 선보이는 디디남매에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평화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는 디디네 가족. 엄마 보호자가 장난감으로 놀아주려 하자 금세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된다. 오빠와 똑같은 장난감도, 오빠보다 더 많은 장난감도 필요 없다! 장난감만 보면 돌변하는 오디의 달콤살벌 두 얼굴!

알고 보니 오디는 상디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잠시도 두고 보지 못한다고 한다. 상디 쪽으로 장난감만 갖다 대면 숨겨뒀던 공격성을 드러내는 오디. 거침없이 오빠에게 돌격하는 것은 기본! 싸운 후에도 한참 동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상디를 노려보기 일쑤였는데….

이뿐만 아니라 장난감 전쟁을 중재하는 엄마 보호자를 무는 일도 다반사라고 한다. 그런 오디 때문에 보호자의 팔은 아물 틈 없이 상처투성이이다.

점점 심해지는 여동생 오디의 하극상에 오빠 상디는 하루가 다르게 의기소침해지고 체념한 채 소파에 누워있는 날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남인지 남매인지 모르겠는 오디와 상디의 관계,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 디디남매의 행복한 한 집 살이를 위한 설채현 전문가의 맞춤 솔루션!

오디 앞에서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는 상디를 위해 최후의 방법으로 공간을 분리해 따로 놀아주기도 했지만, 이것 또한 소용없었다. 오디의 마음을 알 수 없는 보호자들의 속은 타들어만 가는데...

네버엔딩은 No! 디디남매의 해피엔딩을 위해 장난감 전쟁을 끝내러 달려온 설채현 전문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설 전문가마저 당황케 한 오디의 두 얼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오디의 모습부터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솔루션에 깜짝 등장한 물건의 정체까지! 과연 디디남매는 장난감 전쟁을 끝내고 진정한 남매로 거듭날 수 있을까?

디디남매의 행복한 한 집 살이를 위한 설 전문가의 솔루션은 오늘(28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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