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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 여행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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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 여행지를 가다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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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남미 지질 기행’ 4부 ‘지구의 타임캡슐, 로라이마’
EBS 세계테마기행 ‘남미 지질 기행’ 4부 ‘지구의 타임캡슐, 로라이마’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랜 시간 걸쳐서 만들어진 지구의 아름다운 표면. 그 표면을 이루는 7대판 중 하나인 남아메리카판. 우리가 사는 지구별의 보물창고 탐험기.

수천 개의 푸른 호수를 품은 사막, 렌소이스 마라녠시스 국립공원부터 25억 지구의 역사를 품은 테이블 마운틴의 정수, 로라이마 산, 쏟아지는 물줄기의 향연, 이구아수 폭포, 지구의 허파, 아마존까지….

이번 <세계테마기행>은 보면 볼수록 놀라운 남미 지질 기행 이야기. 남아메리카판의 다이나믹한 자연 속으로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떠나본다.

오늘(28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 ‘남미 지질 기행’ 마지막 5부에서는 ‘지구의 타임캡슐, 로라이마’ 편이 방송된다.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로라이마(Roraima).

3일을 꼬박 걸어 드디어 도착한 로라이마 산 정상. 해발 2,772미터의 정상은 오랫동안 지각의 변화를 겪으면서 기이한 테이블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정상에 펼쳐진 기이한 자태의 돌의 모습은 경이로운 태초 시대에 온 듯한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한다.

지질학적으로도 이곳은 25억 년 전부터 형성된 아주 진귀한 곳인데. ‘신의 탁자’라고도 불리는 로라이마!

과연 이 신비로운 지형은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은 비경은 뭘까? 이곳에 새겨진 지각운동의 흔적들을 살펴보며 25억 년 지구의 역사를 만나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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