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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대구 신천지 전수조사 2000~3000명 진행…7000~8000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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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대구 신천지 전수조사 2000~3000명 진행…7000~8000명 남아”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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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83명 교인 명단 추가확보로 대상자 늘어"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대구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가 2000~3000명 진행됐고, 7000~8000명 가량이 남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어제까지 (신천지) 명단 은 8269명인데 증상이 있었던 환자, 2월9일과 16일 예배에 참여했던 1001명 중복이 있다. 이 분들에 대한 조사를 우선적으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아직 정확히 추계되지 않았지만 2000~3000명 검체를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를 검수조사할때 남은 인원이 5000~6000명 정도 된다는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권 시장은 "어제 이후로 상황이 바뀌었다. 1983명 교인 명단이 추가 확보돼, 전수조사 대상자는 1만252명으로 늘어났다"며 "이분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미 실시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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