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28일 신천지 교인 2만8317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감염여부 전수조사 결과 유증상자는 217명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최근 14일 동안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발생한 과천 예배에 참석했던 인원은 2164명으로 파악됐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정례브리핑을 갖고 "유증상자 217명 중 이미 검체체취를 완료했다고 응답한 31명을 제외한 186명에게는 각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체취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4일 이내 대구·경북을 방문했거나 과천 예배에 참석한 2164명에 대해서는 각 구청 보건소를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화가 되지 않은 교인은 1485명에 대해선 이날 2차 조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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