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 오전 11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유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행사 개최와 참석을 자제하고 개인위생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김성헌 연합회장과 자치구 지회장들, 경로당회장, 노인대학장 등 25명이 참석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 사회복지관 총3601개소에 대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는 주 3~4회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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