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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중학교 25곳 '환경사랑 실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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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중학교 25곳 '환경사랑 실천학교' 운영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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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관 형성을 위해 내달부터 관내 초·중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사랑 실천학교를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사랑 실천학교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25개교가 선정된다. 구는 총 8630만원을 지원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내 텃밭·환경 동아리 운영, 캠페인, 생태체험, 만들기 수업 등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구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등 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사랑교실'을 운영, 25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너지 절약·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또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는 탄천물재생센터·강남자원회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7곳을 9월부터 25회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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