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25일 EBS의 연중기획 보도 '가족의 탄생-가족을 구성할 권리'를 제9회 인권보도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의 탄생-가족을 구성할 권리는 동거부부, 생활동반자 가족, 한부모가정, 생활공동체, 입양가족 등 우리 사회에 실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담아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국민일보의 '죽음조차 가난했던 무연고 사망의 기록', 서울신문의 '2019 이주민리포트'와 '열여덟 부모, 벼랑에서다', 제주CBS의 '대마도가 품은 제주 4.3 수장학살', 한겨레신문의 대한민국요양보고서' 등의 5개 기사가 본상을 수상했다.
인권위와 기자협회는 지난 2011년 공동으로 제정한 '인권보도준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12년 인권보도상을 제정하고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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