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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구 100억-경북 80억 등 ‘코로나19’ 특교세 513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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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구 100억-경북 80억 등 ‘코로나19’ 특교세 513억 긴급지원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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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100억원, 경북 80억원 등 1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51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교세는 △대구 100억 △경북 80억 △서울·경기 각 37억 △부산·경남 각 32억 △광주 23억 △인천 20억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 각 18억 △대전·울산·제주 각 16억 △세종 14억이다.

앞서 코로나19로 1차 48억원, 2차 157억5000만원, 3차 25억원 등 총230억5000만원의 특교세가 지원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최고 수준의 방역 활동과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제 강화, 진단장비와 물품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감염병 특별관리지원으로 지정되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대구시와 경북에 가장 많은 금액으로 각각 100억원, 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상황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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