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분은 베트남 지역을 방문하고 16일 귀국했으며, 오한과 몸살 기운이 있어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며 "검사 결과 2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고 즉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가족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서구는 확진환자의 주거지를 비롯해 동선이 파악된 곳들은 방역소독을 마쳤고 추후 세부 이동경로가 파악 되는대로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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