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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매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대응 상황 언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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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매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대응 상황 언론 공개"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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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서울시의 7대 선제적 대응책 가동을 발표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서울시의 7대 선제적 대응책 가동을 발표하고 있다.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수준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앞으로 매일 오전 11시 코로나 대응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가진 서울시 선제적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정부는 어제부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오늘 오전10시 기준 확진자 763명, 사망 7명이 발생했다"며 "앞으로 매일 오전 11시에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시의 코로나 19 대응상황을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는 따로 심각단계 격상을 대비해 준비해오고 있었다"며 "이제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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