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병)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서 4·15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는 당원동지들의 높은 애당심과 자긍심에 걸맞는 분을 공천해 주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로써 민주당 내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총 20명이 됐다.
양 의원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당시 의원이 충남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윤 의원은 "보내주신 은혜에 더 큰 활동으로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분과 함께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나아가 정권재창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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