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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산맥서 프랑스·헝가리·체코·이탈리아까지 유럽의 봄날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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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산맥서 프랑스·헝가리·체코·이탈리아까지 유럽의 봄날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2.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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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오늘(22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40회가 방송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640회는 ‘유럽, 봄날이 온다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메말랐던 회색빛 도시가 꽃과 새싹으로 형형색색 물드는 계절 봄. 벚꽃과 개나리가 핀 피레네 산맥은 우리나라의 산촌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제철 꽃과 향긋한 레몬으로 가득한 프랑스 코트다쥐르와 망통을 지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스프링 페스티벌, 체코에서는 운치 있는 강가의 봄 풍경을 즐긴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 기슭 벨라섬과 프랑스 프로방스의 꽃밭을 끝으로 겨울의 끝자락,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유럽에서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만개한 봄 풍경을 유럽 각지에서 미리 즐겨보자.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피레네 산맥에서 설산 아래 새싹이 움트는 풍경을 시작으로 프랑스 망통의 아름다운 꽃시장에 들러 황금빛 레몬으로 물든 거리를 걷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봄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로 떠난다. 체코에서는 강 주변의 낭만으로 물든 봄이 오는 프라하로 간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드넓게 펼쳐진 꽃밭을 보며 봄이 온 유럽을 만나본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 유럽, 봄날이 온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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