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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발생, 광주 서구의회 본회의 폐회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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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발생, 광주 서구의회 본회의 폐회 잠정 연기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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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본회의 개회 후 안건 의결
광주 서구의회 전경.(광주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회 전경.(광주서구의회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광주 서구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서구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전파 감염을 막기 위해 본회의 폐회를 잠정 연기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폐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기석 의장과 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사람들이 몰릴 경우 바이러스 감염 또는 전파가 우려된다는 의견에 따라 폐회 연기를 결정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지난 18일 가결·상정된 후 본회의에서 의결될 안건으로는 △광주시 서구와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서구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일부개정 규약 동의안 등이 있다.

서구의회는 코로나19 여파가 진정되는 시점 등을 고려해 다음달 5일 본회의를 개회한 후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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