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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관내 전통시장 11개소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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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관내 전통시장 11개소 방역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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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 안심하고 방문해도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관내 전통시장 11개소(까치산시장 외 10개 시장) 745개 점포와 강서유통단지 230개 점포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방역을 완료한다.

특히, 감염증 확산 위험이 큰 골목형 전통시장 6개소에는 손소독제 200여개와 마스크 6000개를 배부하고 강서유통단지에도 마스크 1000개를 배부했다.

방역을 마친 시장에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시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

구는 클린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남), 자율방재단(단장 김광근)과 함께 손을 잡고 방역소독에 박차를 가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20개동 110명)는 관내 어린이집 150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고, 자율방재단(20개동 336명)은 어린이공원 130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한 바 있다.

사진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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