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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베트남민족학박물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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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베트남민족학박물관과 업무협약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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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예전문박람관으로 10월 안국동 건립 예정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국내 최초 공예전문박물관으로 10월 말 건립 예정(안국동)인 서울공예박물관이 아시아 공예 허브기관으로 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 첫걸음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박물관이자 공예 관련 수집 연구기관인 베트남민족학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은 하노이시에만 공예마을이 1350여개가 있을 정도로 아시아 공예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나라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박물관은 현지 공동조사와 연구, 전시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런 협력기구를 기반으로 오는 2021년 서울-하노이 자매도시 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베트남 공예 전시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베트남민족학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은 서울공예박물관이 향후 아시아 공예의 허브 기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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