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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9호선 흑석역에 ‘청년창업 문화공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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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9호선 흑석역에 ‘청년창업 문화공간’ 개관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20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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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흑석역 내 청년창업 문화공간.(서울시 제공)
9호선 흑석역 내 청년창업 문화공간.(서울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 청년창업공간이 생긴다.

서울시는 24일 흑석역 내 '청년창업 문화공간'과 중앙대학교 인근 '창업발전소 Express'의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국내 최초로 지하철 역에 들어서는 청년창업 공간이다. 제품 상담 기능을 하는 창업문화 공간(25㎡), 시제품 홍보 및 창업 강의를 위한 팝업 테스트베드(90㎡), 기업 및 문화 창업을 위한 전시공간(145㎡)으로 구성된다.

메트로9호선이 공간을 제공하고 시와 동작구가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운영은 중앙대가 맡는다.

창업발전소 Express는 지상 3층, 연면적 145㎡ 규모로 조성됐다. 대학·지역주민·청년창업가들의 교류 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및 교육공간, 메이크스페이스로 구성된다.

메이크스페이스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터, 레이져 커트기 등을 갖췄다. 창업팀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이 두 곳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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