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로7017 인근서 개최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10월의 정원 축제 '서울정원박람회'가 올해는 국제박람회로 확대돼 서울로7017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올 10월8~18일 서울로 7017 및 서울역 인근 도시재생지역 일대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돼 5년 동안 작가정원 64개소와 시민참여정원 341개소를 선보였다. 이제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브랜드를 차별화해 세계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전문가 정원 17개소와 시민참여정원 70개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민참여프로그램, 국제콘퍼런스 등도 운영한다.
시는 3월 말까지 이번 박람회 운영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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