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원래는 지원금액을 분기별로 설정해 지원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액 28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신청을 받는다.
조건은 연리 1.8%,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업체당 2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융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구 협약은행에서 사전에 상담을 받은 뒤 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구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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