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9:30 (목)
실시간뉴스
서울시, 22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 접수
상태바
서울시, 22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 접수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1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시설물 예시.(서울시 제공)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시설물 예시.(서울시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기능적 가치가 있는 공공시설물을 인증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3월16일부터 3월22일까지 올 하반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도시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한다는 목적으로, 이 인증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해왔다. 총 23회에 걸쳐 1188점을 인증했다.

인증 신청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는 신기술·친환경 소재 등과 최근 수요 동향을 반영해 기존에 출품이 불가했던 LED 가로등도 인증 대상에 포함시켰다. 

접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 현물심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