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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임시 휴관' 다중이용시설 18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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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임시 휴관' 다중이용시설 18일부터 정상 운영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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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인 다중이용시설을 18일부터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인 다중이용시설을 18일부터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보성군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인 다중이용시설을 18일부터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상운영 시설은 △봇재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2곳이다.

율포해수녹차센터와 보성국민체육센터는 예정대로 2월 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 휴관기간 중 일제소독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문화시설 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감염증 확산 방지와 군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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