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3월부터 연말까지 30~60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교육을 이수한 뒤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법, 정리수납법, 복지정보 및 간단한 밑반찬 조리법 등을 알려준다.
2월 중으로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정리수납협회 자격증 교육과정을 이수,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어 직무교육을 받은 뒤 9개 동 주민센터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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