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일 구청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북구지회는 500여명 회원이 소속된 조직으로,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총 503만원을 모아 구에 기탁했다.
김종빈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회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보여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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