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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2기동대 창설…의경 감축·폐지 따른 치안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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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2기동대 창설…의경 감축·폐지 따른 치안공백 해소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2.1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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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청장이 11일 제2기동대 창설식에 참석해 제2기동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조용식 청장이 11일 제2기동대 창설식에 참석해 제2기동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이 11일 제2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경찰기동대는 정부 혁신과제인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폐지에 따른 치안공백 해소를 위해 창설됐다.

제1기동대는 2010년 완주군 봉동에 창설됐다. 이후 의무경찰이 축소됨에 따라 올해 두번째 경찰기동대가 전주시 팔복동에 창설됐다.

제1기동대와 제2기동대는 기동대장을 비롯해 각각 87명의 경찰로 구성됐다.

기동대는 집회시위 관리 업무 및 형사·방범·교통·성범죄 예방활동 등 도내 주요 민생치안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창설되는 부대인 만큼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구성원들이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도록 폭넓은 업무의 이해와 세심한 대응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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