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전북도는 올해 소방공무원 3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경쟁채용 184명(남 174명, 여 10명), 경력경쟁채용 125명이다.

경력경쟁채용은 모두 9개 분야로 구급 58명(남 43명, 여 15명), 구조 32명, 소방관련학과 23명, 차량정비 2명, 항해사 3명, 정보통신 2명, 건축 2명, 회계분야 1명, 운항관리 2명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공개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제1종 운전면허 중 대형면허나 보통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체력시험, 신체검사, 면접 등을 거쳐 6월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모두가 꿈꾸는 안전 전북을 만들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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