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진행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시는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조립식 블록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프로그램과 장애인 재활치료실 공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발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SSCL에서 지난해까지 총 5억6500만원을 지원해 총118개소 1128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올 한해도 SSCL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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