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2:00 (토)
실시간뉴스
용산구, 국민·공무원 포상금 2배 인상…50만원→100만원
상태바
용산구, 국민·공무원 포상금 2배 인상…50만원→100만원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1.28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중 상시적으로 제안 참여 가능
용산구 제공
용산구 제공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용산구는 국민 참여를 높이고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국민·공무원 포상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인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안은 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행정제도, 예산절감, 지역경제, 주민복지, 문화, 환경, 도시정비, 공원, 안전, 교통 등 구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 분야가 대상이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해당부서에 전달하고 시행가능 여부를 살핀다. 제안자에게도 즉각 채택여부를 알리고 연말에는 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우수 3명 100만원, 우수 6명 70만원, 장려 9명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연중 상시적으로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yongsan.go.kr) 구민참여란 아이디어 뱅크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epeople.go.kr)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구정을 바꿀 획기적 정책까지 가리지 않고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