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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우리바다수산 대방어회, 안동전통시장 동해수산·미친돈까스·우정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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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우리바다수산 대방어회, 안동전통시장 동해수산·미친돈까스·우정찜닭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1.2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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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오늘(23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42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242회에서는 △대박의 탄생-대방어회의 비밀(성산동 우리바다수산) △시장 한 바퀴-안동 전통시장(미란네부침개, 미친돈까스, 우정찜닭) 등이 소개된다.

◆ [대박의 탄생] 11kg이면 합격? 대방어회의 비밀
▷ 우리바다수산 : 서울 마포구 성산동(월드컵로) / 매일 12:00~ 새벽 06:00

푸른 등과 은빛 몸통을 자랑하는 겨울 별미가 있다. 제철을 맞아 더욱 맛이 오른 ‘방어’는 지금이 가장 맛있을 시기다. 11월부터 2월까지 산란을 위해 몸에 영양분을 축적하면서 기름져 가기 때문이다. 방어는 무게가 8kg 이상 나가야 진짜 대방어라 불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몸의 길이 보다는 무게가 더 많이 나갈수록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 평가를 듣는 겨울 대방어! 그래서 이 집에선 11kg 이상의 특대방어만 사용한다.

겨울철 기름이 올라 살이 꽉 찬 방어회는 참치 뱃살에 견줄만한 풍미로 겨울철 최고의 횟감으로 꼽힌다. 방어를 회로 뜰 땐 약간 두툼하게 썰어야 방어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붉은색인 등살은 근육질이라 담백하고 연분홍색 뱃살은 지방질이라 고소하다. 이외에도 배꼽살과 사잇살, 볼살 등 대방어를 부위별로 각각의 맛을 음미해 보는 재미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어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다.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초밥에 방어 뱃살을 올려 ‘방어 초밥’을 만들어 먹는 것도 또 다른 별미다. 또 고춧가루를 씻어낸 깔끔한 묵은지에 방어를 돌돌 말아 같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살집이 많고 특히 볼때기 살이 고소한 방어 머리구이는 특대방어라 즐길 수 있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맛있게 회를 먹었으면 마지막으로 우럭과 광어를 넣고 끓인 칼칼한 매운탕으로 마무리해 준다. 찬 바람이 부는 지금 가장 맛있는 겨울 진미 대방어를 맛보러 떠나보자. 

◆ [시장 한 바퀴] 설맞이 하러 가자! 안동 전통시장
▷ 안동 구시장 :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 185
▷ 안동 중앙신시장 :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1길 54
▷ 동해수산 :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2길
▷ 미란네부침개 : 안동 구시장 내부
▷ 미친돈까스 : 경북 안동시 대안로 / 매일 11:00~21:30 연중무휴 ▷ 우정찜닭 : 남문동 / 매일 09:00~22:00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한 해의 진정한 시작,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의 전통이 간소화되고 새롭게 바뀌어 가는 추세라지만 가족 맞이와 차례상 준비는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전통 이어가는 종갓집 융성하기로 유명한 안동의 전통시장은 주부들 발길 끊이질 않는데.

그중 선비가 자주 쓰던 먹물이 있어 차례상에 꼭 올라가는 문어를 즉석에서 삶고 찬물로 모양까지 잡아준다는 3대 문어집은 호황이다. 이뿐 아니라 안동의 명물인 다시마 전과 배추전을 계란 없이 구워내 비린 맛 잡았다는 20년 전집도 뒤집개 쉴 틈이 없단다.

설맞이 하려는 주부, 가족 손님 쏟아지다 보니 장 보다 허기진 배 채워줄 음식점도 바쁘다. 유명한 안동찜닭 거리에서도 특색 자랑하는 능이를 넣은 보양 찜닭집과 마늘, 김치, 미트볼 등 색다른 재료 넣는 11종 수제 돈가스는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온 가족 입맛에 제격이다. 다가온 설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동 전통시장으로 떠나보자. 

◆ [수상한 가족] 미워할 수 없는 불.청.객

충청남도 예산에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선사하는 쪽파 농장이 있다. 이곳을 지키고 있는 건 한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온 아버지 신동욱(70) 씨와 초보 농사꾼 아들 신진섭(39) 씨. 4년 전, 아버지를 뒤를 잇겠다며 회사를 그만두고 막무가내로 귀농해버린 아들. 그로 인해 은퇴 후 캠핑카를 타고 전국 일주를 꿈꾸던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은퇴를 미루고 아들의 농사 스승이 됐다.

아들 때문에 빼앗긴 자유를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아버지는 호랑이 사부로 변신! 철없는(?) 아들을 호되게 가르치지만, 농사에 관해선 일머리가 부족한 아들은 도통 아버지 성에 차지 않는다. 그로 인해 아버지의 잔소리는 마를 날이 없다는데~ 그러다 보니 어디서나 당당하고 서글서글한 아들도 유독 아버지 앞에만 서면 작아진단다. 과연, 아버지는 아들을 어엿한 농사꾼으로 만들어 농사일에서 손을 놓고 평생의 꿈을 찾아 떠날 수 있을까? 한겨울에도 불꽃 튀는 쪽파 부자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 [세상 속으로] 설 특수를 잡아라! 화투 사나이

매년, 설이면 온 가족의 눈치싸움이 시작된다. 긴장감 흐르게 하는 주인공은 화투! 이 화투와 50년 동고동락한 정두홍 (77) 씨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화투를 제작한다. 화투의 그림을 주기적으로 바꾼다는 두홍 씨. 과거에 두홍 씨의 화투 공장의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람들이 있어 자신의 화투를 알아보기 위해서란다. 그리고 밑면도 일본에서 기술을 배워와 가로 두 줄, 세로 세 줄로 무늬를 넣기 시작했다.

특히 두홍 씨가 제작한 화투는 치는 맛이 산단다. 그 이유는 화투 안에 돌 속지를 넣어 무게감을 더했기 때문이다. 그림 면과 밑면 돌 속지까지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는 두홍 씨의 화투다. 대를 잇기 위해 아들 성호 (43) 씨도 17년 전부터 함께 운영하기 시작한 화투 공장. 성호 씨는 태어나기 전부터 화투를 제작했던 아버지 덕분에 일반 가정집에서 볼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말한다.

가구의 수평을 맞출 때 보통은 종이를 끼우지만, 두홍 씨의 집은 무조건 화투를 넣어 수평을 맞춘단다. 이 광경은 화투 공장에서도 볼 수 있단다. 오랜 경력만큼이나 화투에 대해서는 빠삭하다는 두홍 씨. 설 특수 잡기에 나선 두홍 씨의 공장으로 떠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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