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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18세 선거권자 53만명…재학생 유권자는 6.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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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18세 선거권자 53만명…재학생 유권자는 6.6만명
  • 박연화 기자
  • 승인 2020.01.2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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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및 교육통계서비스 분석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푸드경제 박연화기자] 올해 고등학교 재학생과 대입 재수생, 대학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만 18세 유권자가 약 53만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유권자는 6만6000여명으로 분석됐다.

23일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오는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투표권을 갖게 되는 만 18세 인구는 53만4796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및 교육통계서비스 등을 분석한 결과다.

이 가운데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교에 입학하는 만 18세가 30만9105명(57.8%)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입 재수 등을 택한 만 18세가 9만5997명(18.0%)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교복 입은 유권자'는 6만6822명(12.5%)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이 오는 4월15일로 상반기에 실시돼 고3 유권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분석했다.

고교 졸업 후 취업을 결정한 만 18세는 3만2113명(6.0%), 학교 밖 청소년 등 기타 만 18세가 3만759명(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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