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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9기 무역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평균 취업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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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9기 무역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평균 취업률 97%
  • 한유진 기자
  • 승인 2020.01.2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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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39기 무역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무역마스터 과정은 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37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평균 취업률은 97%에 이른다.

과정은 무역 및 마케팅 전문지식, 비즈니스 외국어(영어‧중국어‧스페인어 등), 인성·취업 특강,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료자는 7만여개의 무역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예정자 포함)로 이공계 및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강남구민은 교육비의 50%(차상위계층은 전액)가 지원되며, 희망자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친 후 발표된다.

강남구는 또 내달 7일까지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학습 참여가 어려운 구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근거리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학습관' 지정, 평생학습의 날 '4W 러닝데이'의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강남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우수사례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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