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주차장 이용 가능…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서울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주차시설을 개방하는 서울 초·중·고는 총 374개교다. 이는 서울 전체 초·중·고(1302개교)의 약 29% 수준이다. 개방 학교 소재지별로 보면 동작·관악구(57곳) 성북·강북구(47곳) 구로·금천·영등포구(46곳) 순이다.
서울시민이나 역귀성객들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에서 거주·목적지 인근의 학교 주차장·운동장 개방여부와 개방시간을 확인한 뒤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 주차시설 개방을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Tag
#푸드경제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