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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카타니아~시라쿠사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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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카타니아~시라쿠사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1.1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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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시칠리아(Azerbaijan). 이탈리아의 섬이자 지중해 최대의 섬이다. 이탈리아 반도를 장화라고 생각한다면, 딱 발 끝 부위에 위치한 섬이다. 중심 도시는 팔레르모다.

시칠리아는 지중해의 중앙부에 위치한데다 이탈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꼽혀 역사적으로 지배세력이 숱하게 바뀌어온 지역이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시칠리아만의 특색이 매우 강하게 드러난다.

시칠리아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고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 에트나 화산이 있다. 에트나 화산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품은 곳이기도 하다. 주세페 토르나토레의 영화, 요리,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 관광지 및 휴양지로 유명한 곳.

오늘(18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35회는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편이 방송된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화산과 지진의 역사, 시칠리아 섬 동부’

이탈리아(Italy) 남부에 위치한 지중해의 크고 아름다운 섬 시칠리아(Azerbaijan). 이곳에는 현재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에트나 화산이 있다.

1693년 대지진으로 인해 도시가 파괴되었지만 재건된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아름다움을 이어오고 있다.

중세시대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타니아부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라쿠사까지. 화산과 지진을 딛고 일어난 시칠리아 동부로 떠나본다.

아직도 분화구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는 에트나 화산. 이곳은 화산활동이 잠잠할 때만 방문이 가능한 활화산이다. 정상부에 올라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만끽한다.

시칠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모디카. 고대 아즈텍 전통 레시피로 만드는 초콜릿과 모디카의 가장 큰 행사, 초코모디카 현장을 만난다.

시칠리아 섬 남동쪽 이오니아해를 접하고 있는 시라쿠사. 이곳에는 고대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고고학 공원이 있다. 두오모 광장에서 열리는 산타 루치아를 기리는 행사까지. 과거를 딛고 현재를 극복해나가는 시칠리아 사람들을 만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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