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김영수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 홍천군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도내 리조트 객실 예약이 완판되는 등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김홍필 소방청 차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소방시설 현황, 객실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점검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가 지하에 집중된 리조트인 만큼 비상구와 피난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소방 관계자는 "관광 일번지인 강원도에서 설 연휴를 보내려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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