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팀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설명회를 16일 개최하고 다음달 7일까지 43개팀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 이해와 참여 독려를 위해 16일 삼성2문화센터 7층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문별 지원조건 및 내용과 사례, 일정 등을 안내한다. 구는 지난해 1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해 마을축제·포럼 운영, 주민상담, 마을지원활동가 양성 등 관련 사업을 지원 중이다.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계획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이웃만들기·골목중심·공동체모임 활성화·마을밥상·마을엔어르신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강남구인 사람들 3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관심 있는 구민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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