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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조사위, 조사관 3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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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조사위, 조사관 34명 모집
  • 박연화 기자
  • 승인 2020.01.1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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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배를 위해 묘역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 3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배를 위해 묘역에 들어서고 있다.

[푸드경제 박연화 기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의 진실을 밝혀낼 위원회 조사관을 선발한다.

5·18진상조사위는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통해 대외협력담당관·조사1과·조사2과·조사3과(3급상당 1명, 4급상당 3명, 5급상당 11명, 6급상당 11명, 7급상당 8명)에 근무할 3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된 조사관들은 5·18 당시 발포 명령과 역사 왜곡,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 헬기사격 등과 관련한 진상규명 조사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대상자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공고문에 명시된 직급별 채용자격 요건 중 하나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절차는 22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면접, 3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와 서류제출은 29일까지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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