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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왕뚝배기뼈찜(1kg해물칼국수뼈찜) 1+1 활어회덮밥(진주네횟집) 갈비수육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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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왕뚝배기뼈찜(1kg해물칼국수뼈찜) 1+1 활어회덮밥(진주네횟집) 갈비수육한상
  • 이주석 기자
  • 승인 2020.01.1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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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푸드경제 이주석 기자] 오늘(1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36회가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1236회에서는 △족집게 레시피-동그랑땡·명태전(인천  엄마의 밥상) △슬기로운 외식생활-왕뚝배기 김치뼈찜(대전 1kg해물칼국수뼈찜), 1+1 활어회 덮밥(부산 진주네횟집) △노포의 손맛-갈비수육(부산 마산집돼지국밥) 등이 소개된다.

◆ [반찬 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명절엔 매출 3배…맛있는 전 부치는 영업 비밀은?
▷ 동그랑땡·명태전 - 엄마의 밥상 :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용삼길) 용현시장 내

인천의 한 전통시장, 설을 앞두고 장 보기 위해 찾은 손님들로 북적이는데! 그중 고소한 냄새로 손님들 이끄는 반찬 고수의 가게. 매대를 가득 채운 다양한 종류의 전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맛보면 굳게 닫혔던 지갑도 저절로 열릴 수밖에 없다는데.

그렇기 때문에 20년 단골은 물론 전을 사기 위해 예약하는 손님은 기본! 명절에만 매출이 3배 이상 오른다고~ 손님들이 베스트로 꼽은 전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동그랑땡. 집에서 하기에는 번거로운 음식 중 하나인 동그랑땡을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주인장만의 레시피가 있다는데.

보통 동그랑땡 재료로 들어가는 두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고기로만 만드는 것이 깊은 맛을 내는 비법. 또한 주인장만의 비법 재료 날치알을 넣어주면 톡톡 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란다. 또한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명태전과 잡채도 딱 하나만 알아두면 맛이 배가 된다는데. 반찬 고수가 알려주는 족집게 레시피를 알아본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초저가에 양은 더블로…왕뚝배기 뼈찜 & 1+1 활어회 덮밥
▷ 왕뚝배기 김치 뼈찜- 1kg해물칼국수뼈찜 - 대전 유성구 어은동(어은로48번길) / 해물칼국수는 조기품절 될 수 있음
▷ 1+1 활어회 덮밥+매운탕 4500원 - 진주네 횟집 : 부산 사상구 엄궁동(낙동대로)
 
가성비 최고의 푸짐함을 맛볼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식당. 이곳에선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버릴 메뉴, 김치 뼈찜을 2인분에 단돈 12,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데!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린 국내산 돼지 등뼈. 압력솥에 쪄서 식감은 살리고 맛은 더한 김치와의 조합은 손님들의 젓가락질을 쉴 새 없게 만든다고. 게다가 홍합, 동죽, 굴, 통오징어, 새우, 황태채까지 수북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는 7,500원이면 맛볼 수 있다는데! 가격 그 이상의 푸짐한 한 상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부산의 한 전통시장에 위치한 횟집. 이곳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활어회 덮밥을 맛볼 수 있기 때문. 심지어 단돈 4,500원에 활어회 덮밥과 매운탕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착한 횟집이다.

매일 아침 받는 싱싱한 활어회를 두툼하게 썰어서 갖은 채소와 함께 담아주는 활어회 덮밥과 부산스타일 산초가루 팍팍~ 넣어서 끓여주는 매운탕! 거기에 2, 3명이 먹기에 충분한 잡어회까지! 싱싱함과 푸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맛집을 만나본다.

◆ [노포의 손맛] 48년 전통, 부산 아지매들의 갈비 수육 한상  
▷ 돼지국밥·갈비수육 - 마산집돼지국밥 : 부산 서구 서대신동3가(꽃마을로)

높은 산등성이까지 빼곡히 들어선 집을 잇는 산복도로는 부산만의 특별한 풍경이자 오래된 삶의 무대. 한국전쟁 후 피난민의 애환이 담긴 꽃마을엔, 48년간 한 자리를 지킨 노포가 있다.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와 구수한 국물로 찐한 감동 선사하는 돼지국밥과 월급날에나 큰맘 먹고 시켜 먹던 갈비 수육.

작은어머니의 손맛에 이어 긴 세월 국밥집을 지켜온 큰 사장 성경숙(70세)과 작은 사장 이복순(57세) 주인장.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닮은 그녀들의 관계는 가깝고도 먼 사돈 사이. 남들은 친자매라고 오해할 만큼 사이좋게 돼지국밥과 갈비 수육을 만들어 내고 있다.

졸린 눈 비비며 10시간 동안 푹 우려낸 사골 육수로 한소끔 끓여낸 돼지국밥과 손도끼로 일일이 손질한 부산의 색다른 별미 갈비 수육! 부산 아지매들의 든든한 갈비 수육 한상 맛보러 부산으로 가본다. 

◆ [전설의 헌터] 털보 산적이 캐는 자연산 황금 버섯의 정체는? 

전국 방방곡곡 오지인들을 만나러 다니던 오지 총각. 오늘은 오지인이 아닌 산이 내어준 귀한 보물을 찾으러 떠났다! 그 여정을 함께할 오늘의 헌터! 어딘가 익숙하다 했더니 지난 해 최고의 오지 1분의 주인공, 박대만 오지인! 1위 수상 기념으로 본업인 헌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는데.

두 사람이 오늘 찾을 보물은 항암은 물론 면역력 증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상황버섯! 하지만 상황버섯이라고 다 같은 상황버섯이 아니란다. 오늘 찾은 상황버섯은 갓이 없는 게 특징인 편 상황버섯과 편 상황버섯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갓 상황버섯! 상황버섯은 차로 끓여 먹어야 약효가 가장 좋다는데. 버섯계 보석이라 불리는 겨울 산의 귀한 보물, 상황버섯을 만나러 함께 가 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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