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정선우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이하 우리금융)이 13일 오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이웃사랑 성금 3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과 최동수 부사장,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과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30억 원은 장애인, 아동 ‧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10억 원 많은 30억 원을 기부하며 통 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지난달 17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우리희망산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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