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김영수 기자] 대통령소속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올해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자치분권 3법의 초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제2단계 재정분권, 제2차 지방이양일괄법 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정부는 지난해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법안 등 자치분권 3법의 초안을 다졌다.
이어 제1단계 재정분권,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출범 등의 성과를 냈다.
김 위원장은 "새해에는 이들의 제도화와 함께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지방 대응책 등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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