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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2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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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20일까지 모집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0.01.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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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김영수 기자] 서울시는 거리 곳곳을 누비며 보행 불편사항을 찾아내는 '거리모니터링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단원이 되면 보도블록 파손, 물고임, 보행 장애물 적치 등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발굴·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매월 자원봉사실적을 쌓을 수 있다.

보행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리모니터링단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8년 동안 총 5191명의 시민이 활동하며 28만6689건을 발굴했다.

신고 내용 중에는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소음, 무단쓰레기 투기 신고 등을 포함하는 기타 신고건수가 23만81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도블록 파손신고 3만3145건, 도로시설물 6573건, 도로포장 2856건, 공사장 불편 1380건 등이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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