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샴푸가 샴푸 제품 가운데는 처음으로 환경부가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어토털 패션브랜드 미쟝센의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샴푸`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두피 샴푸`는 피부자극 저감과 수질오염 저감 효과를 인증 받아 환경마크를 따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100% 식물 추출성분으로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파라벤,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인공 색소의 4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환경마크는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부가 부여하는 표지로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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