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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설수진·송기윤·김미려, 명성황후 서간·개개수리장·분청사기인화문항아리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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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설수진·송기윤·김미려, 명성황후 서간·개개수리장·분청사기인화문항아리 감정
  • 이주석 기자
  • 승인 2019.12.2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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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부터 분청사기 인화문 항아리, 개개수리장, 명성황후 서간 / KBS ‘TV쇼 진품명품’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22일(오늘) 오전 KBS ‘TV쇼 진품명품’ 1204회가 방송된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도자기), 감경수(민속품),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이 출연해 의뢰품을 감정한다.

그리고 쇼감정위원단으로는 방송인 설수진, 탤런트 송기윤,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출연한다.

‘TV쇼 진품명품’ 1204회에서는 분청사기 인화문 항아리, 개개수리장, 명성황후 서간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 분청사기 인화문 항아리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아담한 도자기 분청사기 인화문 항아리 한 점이다.

촘촘하게 새겨진 무늬가 인상적인데…. 인화문 전성기인 15세기 중엽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과연 이 의뢰품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 개개수리장

두 번째 의뢰품은 기품이 느껴지는 나무 가구 개개수리장 한 점이다.

개개수리장은 돈이나 문서와 같은 귀중품을 보관할 뿐만 아니라 의외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과연 무엇일지 알아본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개개수리장은 '북한어에서, ‘장사꾼들이 돈이나 문서 따위를 넣어서 보관하는 장’을 이르는 말로, 일본어 ‘kakesuzuri[掛硯]欌’(가케수리)에서 온 ‘개개수리장’을 쓰고 있다.

■ 명성황후 서간

세 번째 의뢰품은 한글 서예품 명성황후 서간 한 점이다.

상대방과 안부를 주고받는 내용의 편지인데…. 이 편지를 보낸 사람과 쓴 사람이 다르다는 사실!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자.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준영(도자기), 감경수(민속품),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그리고 쇼감정위원단으로는 방송인 설수진, 탤런트 송기윤,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출연한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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